50%의 세일을 했지만 배송비까지 하면
가성비의 dhb랑 차이가 없어서 새로운 시도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지인과 무배에 맞춰서 구매를 하면 7만원대라서 구매를 했습니다
요즘 대부분 빕숏들이 E.I.T패드로 통일?하는 분위기라 패드 걱정은 별로 없었어요
월요일 밤에 결제 - 화요일 출발 - 목요일 도착 했습니다
dhb 최저 배송은 4달러에 약 4주 - lapassione는 20유로에 3일? 걸렸습니다
dhb도 추적 가능하고 더 빠른 배송조건이 있지만 배송비는 적을수록 좋죠
특이한 것은 서울에 살지 않는데 송파 이후로 나오지 않습니다
UPS 지점이 많지 않아 송파에서 꽤 많은 지역으로 배송하나 봅니다
사진으로 보이실지 모르나 빕숏에 양털 원단이 들어가 있습니다-_-;;;
망했어요.....
국내는 빕숏 하나로 봄~가을까지 사용하는데 이탈리아는 아닌가 봐요
빕숏이라 패드만 확인하고 영알못이라 제품명에도 적혀 있지만 봐도 모르고 보지도 않았어요
받고 바로 제품 페이지를 번역해보니 제품명에 thermal이 적혀있고
설명에는 봄, 가을용에 양털 원단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ㅠㅠ
좋게 생각해서 올여름처럼 더우면 매일 라이딩할 일도 없고
지금은 쌀쌀해서 당장 입기에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뒤쪽에는 겨울에 핫팩 넣는? 주머니가 있어요
찾아보니 기모 빕숏에 기모 레그워머로 겨울에 입기도 하나 봐요
기모라 그런지 모르지만 겉에도 재봉 라인이 두껍게 나있습니다
앞쪽 패드 부분이 상당히 넓어 보여요
실제로도 넓고요
뒤쪽 패드도 넓어요
지금까지 본 패드는 일반적으로 안쪽이 튀어나온 패드
밖으로 튀어나온 패드를 봤는데
이건 안. 밖 둘 다 평평합니다
그리고 좀 더 두꺼운 것 같아요
패드 부분 재봉이 dhb는 3중 박음질이 되어 있는데
이건 지그재그로 1번의 박음질만 되어 있어요
허벅지 부분 말림 방지 부분도 dhb보다 못한 것 같아요
정확히 원인은 아직 모르나 걸을 때 엉덩이 부분이 거슬립니다
패드 끝부분이거나 재붕부분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최근 못 느끼고 있습니다)
패드는 지금까지 사용한 패드 중 가장 편했습니다
할인 전 가격은 비싸고
할인을 한다면 배송비 들어도 구매할만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모인데 하의 부분은 괜찮습니다
하체가 상체보다 온도에 둔하잖아요
그런데 등 라인에도 기모라서 거기만 땀이 안 식어요
이제 기모 빕숏이 있다는 것 알았으니
다음에는 기모 없는 것 사야겠어요
- 단점 -
손빨래하는데 물이 빠집니다
실밥이 생각보다 쉽게 자주 풀립니다
(타 브랜드 이용해봐도 이런 경우 처음)
깔맞춤 할 워머가 없습니다(동일 브랜드 워머 추가 구매해야 함)
지금까지 그냥 세탁기 망에 넣어서 돌리고 실밥 풀리는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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