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후기] 알리 Excellux 모니터 스트립 조명

 

약 한 달 전 데스크 주변 조명이 부족해서 조명 + 영상 효과를 기대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알리 Excellux 모니터 스트립 조명(27인치)

 

●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제 데스크는 이런 스트랩을 사용할 최적의 조건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1.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는데 책상 가로길이가 좁다
2. 상판이 책장 안으로 들어가는 방식이다
3. 모니터암 설치가 힘들다

• 스트랩과 벽 사이의 거리는 약 17.5cm
• 모니터와 책장의 거리는 약 5.5cm

빛이 모니터 기준으로 밖으로 퍼질수록 효과가 커지는데 

거리가 멀고 뒤쪽으로 비추는 설치 방식이라 퍼지는 면적이 적고

책장과 가까워서 개방감도 많이 부족합니다

 

즉.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설치된 제품이 벽과 가까워야 하며 주변에 가능한 무언가가 없어야 합니다

 

 

● 영상을 볼 때 Movie모드를 사용하는데 인식률이 아쉽습니다

변경되어야 할 부분인데 변경이 안 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Video 모드를 사용하면 나오는데 영상에 방해가 될 정도로 산만하다는 느낌입니다

 

 

● 색 표현력이 아쉽습니다

제가 벽과 멀어서 그럴 수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영상의 색보다는 진한 것 같습니다

 

 

● 앱의 다양한 모드를 자동화 등으로 변경이 불가능하고 수동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 독서 조명효과는 그냥 모니터 조명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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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은 4K 30hz 권장이나 4K 60hz로 사용해도 불편하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 투야 플랫폼을 이용하기에 다른 투야 기기 혹은 투야가 가능한 플랫폼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저는 구글홈에 연동하여 크롬캐스트가 켜지면 스트랩도 같이 켜지고

크롬캐스트가 꺼지면 스트랩도 꺼지게 해 놨습니다

 

 

 

필립스 휴는 너무 부담스럽고 저렴하게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나

크롬캐스트 4K 같이 4K 모델을 사용하는데 재생기기가 4K가 아니라 강제 제한을 풀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개인적 문제일지는 모르겠으나

공유기 업데이트 이후 해당 기기만 앱에 연결이 안됩니다

Video로 설정되어 해당 모드 효과는 나오지만 앱 설정을 못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