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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자전거 혐오 및 분란을 유도하는 서울시

자전거/정보

by RosetteNebula 2023. 11. 1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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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도 자전거도로에서 20km/h를 넘으면 과속이라며 비방하고 죄인 취급하는 것이 있었고

서울시에서는 법으로 제한과 단속을 경찰청에 요청을 했다가 현실성 없다는 이유로 거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동차, 오토바이와 달리 자전거는 속도계가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이용자가 속도를 인지할 장치가 전혀 없습니다

 

최근 기사가 나오고 자전거 커뮤니티에는 또다시 속도 혐오 글이 올라오고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부터 지금까지 속도 혐오는 있으나 다른 사고원인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기사나 여론은 없었습니다

※ 20km/h로 제한해야 한다는 자전거 커뮤니티의 유저 중 단 한 명도 자신은 항상 20km/h로 주행한다고 인증한 사람은 없습니다

 

자전거도로 과속에 대한 법적인 내용은

https://crescentm.tistory.com/533

 

자전거도로 속도제한 관련 법(Feat. 한강)

자전거 관련법 소관인 행안부의 답변입니다 자전거도로 20km/h제한은 더 이상 상대를 비방하고 혐오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루빨리 20km/h 설치물들을 그 원래 목적인 천천히

crescentm.tistory.com

여기에 확인된 내용이 있습니다

팩트는 자전거 과속은 법이 아닌 그것을 주장하는 개인 및 단체입니다

법이 있는 국가에서 법이 아닌 자신들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타인을 제한하고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전거도로에서 속도는 전혀 문제가 없느냐라고 한다면 문제는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속도 제한이 아닌 교통흐름에 맞는 감속입니다

최저 속도 제한이 있는 고속도로의 경우도 통행량이 많은 경우 그 최저속도보다 낮게 주행을 합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그 속도는 전혀 법적 문제가 없고요

여기서 최저속도 제한이 있다며 속도를 내는 것이 문제이지 속도 제한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자동차 사고를 봐도 속도는 대부분 과실에 영향이 있지 직접적인 사고 원인은 거의 없습니다

과속을 했다고 해도 정상속도에서도 피하기 힘든 경우는 과속은 제외되기도 하고요

 

 

● 서울시 및 혐오자들의 주장을 보면 문제에 대해 동반된 다른 위반 사항은 전부 제외되어 있습니다

정상 주행하는 앞 자전거와 충돌을 하면 여기에는 안전거리 위반 또는 전방주시 위반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안전거리 및 전방 주시는 제외되고 속도만 문제라고 합니다

● 추월 중 사고도 역주행, 추월신호 생략, 수신호 없는 방향 전환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역시 속도만이 문제라고 합니다

추월을 하는데 앞 자전거 보다 느리거나 비슷하면 그것이 더 위험하고 추월이 될까요

●  보행자가 보행금지 구역에서 보행을 하다가 추월하는 자전거를 보고 빨라서 위험하다고 하는데

자전거는 항상 보행자 보다 빠릅니다 그리고 법을 위반한 것은 보행자입니다

안전한 보행로로 가면 되는데 금지 구역에 보행해 놓고 정상 주행하는 자전거가 빠르다고 하는 것이

정상적인 논리인가요

https://crescentm.tistory.com/488

 

보행자 통행방법(자전거도로 참고)

- 도로교통법 - 도로교통법 링크 분리된 보행로가 있으면 보행로로 가야 합니다 자전거도 마찬가지로 분리된 자전거도로가 있으면 자전거도로로 가야 합니다 보행자가 위반할 경우 과태료 처분

crescentm.tistory.com

 

그 외에도 속도가 문제라고 하는 주장들은 다른 직접적인 원인은 제외되고 원인 제공자의 행동은 제외됩니다

 

물론 자전거가 금지 구역인 보도에서 주행하는 경우도 있고

겸용도로에서 감속 없이 위험하게 추월하기도 하고

속도유지 때문에 위험한 추월등도 합니다

이런 것도 단속이나 교육을 해야겠죠

 

 

 

이런 혐오가 지속되고 커져도 결국 자전거도로 속도 제한은 속도계가 기본으로 내장되는 것이 아니라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혐오와 여론조작으로 만들어진 법도 있기에 안심하긴 힘듭니다

자전거를 타지 않는 혐오자들은 자신들은 피해가 없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혐오자들은 결국 본인들의 주장에 본인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자전거도로에 대해 직접적인 사고 원인을 개선하려는 단체나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기본적인 운전 규칙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교육도 소극적입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하면 되지만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면허를 취득하고 운전하는 오토바이, 자동차도 사고는 발생합니다

그런데 면허도 없고 교육도 안 하는 자전거에서 속도 제한과 혐오만 한다고 사고가 해결될까요

 

 

 

속도제한 보다는 기존에 있는 법 준수, 타인에 대한 배려등이 우선이 아닐까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뭔가 혜택을 주면서 안전 교육을 한다면 참여자가 많지 않을까요

속도 혐오에 들어가는 예산이면 부족해 보이지도 않고요

 

횡단보도에 끌고 횡단하는 자전거 얼마나 보시나요?

자전거 횡단보도에 보행자 배려해서 멈추는 자전거는 얼마나 보시나요?

저는 거의 못 보거나 어쩌다 한 두명 봅니다

오히려 자전거도로의 횡단보도에 멈췄다고 다른 자전거에 욕 먹은 적도 있습니다

본인이 안전거리 미준수 하다가 안전하게 못 멈춘거죠

 

저는 국내의 이동수단에 대한 혐오와 불합리한 법 처리가 싫고 사고 나기 싫어서

가능한 법 지키고 배려하고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없는 자전거도로에서 20km/h를 넘겼다고 속도 혐오자들에게 욕을 먹습니다

사소한 법도 안 지키는 사람, 배려도 없는 사람들에게 법에도 없는 자신들의 기준을 안 지켰다고 욕을 먹습니다

이 것이 정상적인 사람의 행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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