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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나노플라이 보냉.온 물통

자전거/후기

by RosetteNebula 2024. 4. 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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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이유

구독 중인 유튜브를 보다가 해당 물통 리뷰를 보고 알아봤으나
당시 해외 직구만 가능했고 가격이랑 배송비 등등 직구까지 해야 하나 싶었다가
최근 국내에 정식 수입이 되어 구매를 했습니다


● 개봉

위생상 있으면 좋지만 라이딩 시 사용성은 떨어지는 뚜껑이 있습니다
다행히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0~100도씨는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내 판매처에는 안 나와있네요
용량은 500ml인데 대중적이긴 하지만 여름에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내부에 불규칙적으로 튀어나와 있는데 왜 이렇게 마감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동일 성능은 아니지만 카멜백 포디엄 칠리는 균일합니다



● 크기 비교

(좌) 엘리트 나노플라이(500ml) / (우) 카멜백 포디엄 칠리(710ml)

여름 라이딩을 생각하면 용량이 큰 카멜백이 더 유용할 것 같지만
칠리는 일반 물통보다 보냉 시간이 2배고 4배인 아이스는 610ml만 있습니다

나노플라이는 몇 배 인지는 모르나 공식적으로는 4시간 유지가 된다고 나옵니다

결정적으로 칠리는 물통을 누르기 너무 힘듭니다


(좌) 나노플라이(500ml) / (우) 플라이(550ml)

보냉 성능 때문인지 용량이 더 적은데 크기는 더 큽니다


● 사용후기

물을 거의 다 채우고 약 12시간? 얼린 후 약 5시간 라이딩을 했습니다
아침에 기온은 약 8도였고 라이딩 중 후반에는 18~19도 정도 되었습니다
가민은 평균온도 19도로 나오네요

집에서 나갈 때 물을 조금 채워서 나갔는데 물을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 라이딩 초.중반에 벌써 얼음만 남고 물은 없었습니다
이후로는 물이 녹아도 충분히 마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후반에 얼음이 떠오를 정도로 물을 채웠데 집에 와서 몇 시간을 더 놔둬도 얼음은 다 녹지 않았습니다


보냉 성능은 확실히 여름에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얼음은 각얼음이 좋을 것 같고 얼린다면 50% 이하로 얼리고 나머지는 물로 채워야 물을 마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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