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작성한 스템 마운트 실패와
피팅으로 스템을 교환하게 됐습니다
기본 자전거가 상급이 아니기에 비싼 것은 부담되고
중고 1만원(택배비 비쌈 ㅠ)에 구해서 자가 교체를 했습니다
구매하면서 걱정된 것은 제품 정보 부족
안 맞으면 어떻게 할지 걱정
피팅 값 유지
교체 전 스템
피팅 값을 느낌이 아닌 그래도 객관적인 수치로 맞추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마땅한 것이 안 보여서 가민 거치대에 스마트폰 수평 앱으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헤드셋에서 스템을 분리하고 새로운 스템을 적당히 고정 후
휠, 스템의 수직을 맞췄습니다
헤드캡을 잠그는데 새로운 스템이 기존보다 높이가 짧아서 틈이 생겼습니다
괜찮을 것 같지만 스페이서 구해서 넣어야겠어요
이제 핸들을 옮기면 되는데 피팅 값을 가민 마운트를 기준으로 해놨더니 나사 분리가 힘들었습니다
나사 분리 외에는 핸들바 중심, 피팅값 기준을 잡는 용도로는 좋았습니다
핸들바 고정은 온라인에서 본 대로 X자로 조였습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기존 스템 무게
기존스템 : 198.9g / 새 스템 : 150.6g
약 48.3g이나 차이 나네요
자가 교체 사실 피팅 값 외에는 딱히 걱정 할건 없는데
피팅값 맞춘다고 마운트 달고 했더니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바로 샵에 가서 3mm 카본 스페이서를 구매했습니다
알루 스페이서가 상당히 두껍네요......
5mm도 하나 사서 깔끔하게 맞춰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필요가 아닌 외관 때문에 돈 쓰는 거니 적은 돈이라도 낭비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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