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종주 3일차 남지-을숙도

남지읍 - 창녕 함안보

거리도 짧고 평지라 힘든건 없습니다

함안보에 자판기만 있습니다

창녕 함안보 - 양산 물문화관

북단으로 이동했는데 평지라 길은 좋지만 삼랑진까지 보급처가 없습니다

마을분들에게 물어봤지만 정확한 정보를 얻지 못하고 시간이  부족하여 확인은 못 했어요

삼랑진 근처에 가면 식당 및 카페가 있습니다

물문화관과 가까워 질수록 자전거와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양산 물문화관 - 을숙도

물문화관 인증센터 조금 지나면 보급가능합니다

이후는 부산이라 바로 을숙도까지 가셔도 되고 자전거 도로에서 나와

보급 및 식사에 큰 문제 없을듯 합니다

사람이 많아 안전에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

강 하류라 바람이 많이 불어요

터미널은 사상이 가장 가깝지만 그만큼 종주 끝내고 복귀하는 사람이 많을꺼고

차도 많이 없습니다

그 외에는 기차는 부산역, 터미널은 노포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국토 종주를 마치면서 느낀점은

혼자보다 여러명이 가는게 좋고

2명 이상이 간다면 리더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리더를 믿고 가더라도 정보 공유를 하시는게 좋아요

출발전 코스/보급등의 준비를 확실히 하고 가시는게 좋고

장거리라 변수가 생길 수 있지만 준비를 잘 하면 변수도 잘 안생기고

변수가 생기더라도 대응이 빠릅니다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는 일정이였습니다 ㅎ

안동댐-을숙도.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