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 마운트 CMA2P 싱글 모니터 암

 

- 구매 이유 -

메인 모니터가 배사 홀 위치가 모니터 상단에 있어서 높은 제품으로 새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듀얼이 깔끔하긴 한데 배치 자유도가 떨어져서 싱글 2개로 샀습니다

 

 

- 개봉 -

 

해당 제품은 높이 조절용 봉이 있습니다

그리고 암은 상.하 일체형입니다

그리고 배사부 거치대가 암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 설치 -

 

제 책상은 프레임이 상판 외각에 있고 프레임 두께가 약 2cm라 클램프를 거치하기에는 좁습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지지할 받침대가 필요한데 찾아보면 대부분 각 파이프 많이 사용한다는데 막상 물건을 찾으면 적당한 제품은 안 보입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나무 조각을 판매자에게 부탁해서 겨우 맞췄는데 이번에는 우연히 모니터 암 용으로 판매하는 제품을 찾았습니다

 

 

 

거치대 설치, 높이 조절 봉, 암 설치는 어렵지 않습니다

모니터 거치하기 전에 높이는 베사홀 위치로 대략적으로 맞추시면 됩니다

암도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에 조금 여유롭게 높게 맞춰도 됩니다

 

가장 힘든 부분이 모니터 결합인데 해당 제품은 배사부가 암과 분리되어 있어서 미리 모니터에 설치하고 암에 있는 레버를 뒤로 밀고 거치하면 됩니다

암과 분리가 되어 있어서 거치 봉의 높이 조절이나 거치대 위치 조절 시 편하게 가능합니다

 

 

 

거치 봉이 분명 높이를 더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시각적으로는 좋지 않고

저는 우선 중앙에 멀티탭 거치대가 있어서 못 했지만 중앙에 거치해서 벽에 밀착시킬 경우 암 상단 부분이 봉과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최대한 높이 올리면 어떨지 모르나 그만큼 모니터도 낮춘다면 간섭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모니터 암에 선을 정리하실 분들이라면 모니터 암의 가동범위 및 모니터 탈착시 단독으로 놔둬도 될 정도의 여유는 남겨 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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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모니터 받침대를 몇 년간 사용하다 모니터 암으로 넘어오니 받침대와 스탠드가 차지했던 만큼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컴퓨터 사용을 안 할 때 키보드를 밀어 놓아도 괜찮고 자주 사용하는 것들을 놓아도 괜찮을 듯합니다

반대로 받침대 때문에 가려졌던 것들이 잘 보이게 됩니다

저는 멀티탭 받침대를 프레임과 맞춘다고 블랙으로 샀는데 이제는 상판이랑 색이 상반되어 너무 잘 보입니다

물론 물건을 올려 덜 보이게 할 수는 있습니다

책상 위에 없어도 괜찮은 인터넷 모뎀과 스마트홈 허브를 멀티탭 받침대를 이용하여 아래에 숨겨야겠습니다

 

모니터 암 거치대에 마이크, 오디오, USB 포트가 있는데 없는 제품도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싱글 2개로 사용하다 보니 한쪽은 사용도 안 하는데 보이기도 하지만 연결 선도 불필요하게 남습니다

그리고 마이크, 오디오 포트 제외하고 USB 포트만 1개 또는 2개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

 

프레임이 상판 테두리에 있으면 불편한 것 같습니다

물론 좌.우만 있으면 상판이 무겁거나 길면 그만큼 받치는 부분이 넓겠지만

가장 이상적인 모양은 좌.우에 적당한 두께로 있으면서 중앙에도 적당한 두께로 연결되어 있으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