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다 보면 인도가 있어도 자전거 도로에 나오는 사람이나 애완동물, 장난치고 노는 사람들 등등 위험한 경우가 많은데요
육성으로 지나간다고 말하면 가장 좋지만 위 같은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기에 목도 아프고 좋게 육성으로 말 해도 무시하는 사람들이 참 많더라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 단점이 있는 것 알지만 안전을 위해 벨을 구매했습니다
크지 않고 심플한 벨입니다
벨을 돌리면 집게가 벌어지며 벨을 치는 손잡이?도 방향 전환을 할 수 있습니다
사전에 미리 찾아보니 저렇게 후드 커버에 많이 달더라고요
인터넷에 보면 집게가 아닌 핸들 바에 달 수 있는 밴드형 거치대도 있더라고요
벨소리는 작지 않아 좋은데 후드커버에 장착하면 후드커버와 핸들 사이에 틈이 있어
벨도 어느 정도 같이 이동해 힘 또는 거리 조절이 필요할 듯합니다
잠깐 사용해본 소감으로는 상황에 맞게 적절히 사용하면 좀 더 안전한 라이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벨이라는 것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울리는 건데 듣기에 거북하지 않은 소리라서 그런지
의외로 안 비켜주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그래도 추월하기 전, 자전거도로에 길막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핸들바에 거치하는 벨보다 좋은 점은 위험할 때 사용하는데
레버에서 거리가 멀면 브레이크 잡는다고 벨을 울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포지션에 좀 거슬릴 수는 있으나 그렇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벨을 울릴 때 마찰하는 부분에 색이 벗겨지네요
2016 그라이프 빕숏 (0) | 2016.03.29 |
---|---|
루디 익셉션 임팩트x2 클리어 변색 후기 (0) | 2016.03.24 |
두물머리 솔라 (0) | 2016.01.31 |
시그마 브레이크등 (0) | 2016.01.27 |
아덴 클래식 쪽모자 (0) | 2016.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