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무지막지한 폭염으로 낮에 타면 바람이 불편 그나마 탈만하고 그것도 아니면 그냥 자전거를 타기 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더워서 이제 여름이 끝나가는 시점에 남은 여름과 내년을 위해 카멜백 칠리보다 보냉 기능이 2배나 늘어난 포디엄 아이스를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보냉 기능만큼 가격도 올랐죠 -_-;;
내년이 되거나 새로운 상품이 나오면 가격 하락이 있겠지만 최대한 할인을 해서 구매했습니다
610ml인데 뭔가 커 보여요
그리고 뚜껑이 흰색입니다
이렇게 내부가 보일지 모르나 내부가 칠리보다 두꺼운 것 같기도 해요
빛 비침이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빅 칠리(750) / 아이스(620) / 칠리(620)
사진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빅 칠리와 아이스의 크기가 거의 같습니다
가로, 세로의 차이가 없는데 용량이 다른 건 내부가 줄었다는 거겠죠
이번 토요일 투어를 다녀왔는데 날이 많이 풀렸지만 낮에는 그래도 시원한 물이 필요한 날씨입니다
금요일에 얼려서 새벽에 출발 오후 1시 반 정도까지 미지근하지 않게 유지되었습니다
그 이후는 물을 보충했습니다
얼려서 가져가니 단점이 얼음이 녹으면 나는 특유의 맛이 났습니다
꼭 얼리지 않더라도 냉수 혹은 각얼음이랑 생수를 같이 보급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올해는 몇 번 사용을 못 하겠지만 내년 여름이 기대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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