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는 변색 테스트를 하기에 최적의 날씨였습니다
주간에 빛을 받아 변색이 되어도
고글 안쪽이 밝다면 야간이랑 비슷하다고 느낄 정도로
내부가 잘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글 안쪽이 어둡다면 확실히 미러렌즈라고 느낄 정도로
반사도 되고 내부도 잘 안보입니다
사진에도 정면인 중앙만 도수클립이 보이지
옆으로 갈수록 내부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 주간 소감 -
아직 적응이 덜 되었고
자전거가 진동도 있다 보니
초반에는 어지러움? 이 조금 있었습니다
라이딩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눈이 편하진 않습니다
조금 더 적응의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 주간 2일 차 -
일반적인 그룹 라이딩 및 업. 다운을 했는데
전혀 불편함 없이 라이딩을 했습니다
다운힐에서도 바람 걱정 없이 라이딩이 가능했습니다
여름이 아니지만 땀받이 효과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 야간 소감 -
야간에 라이딩을 못 할 정도로 어둡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전거도로가 아닌 도심에서도 불빛이 많지 않으면
좀 어둡습니다
전조등을 비추면 괜찮은데
일명 눈뽕이 되지 않을까 싶어
전조등을 하염없이 낮춰 놓았는데
다시 조금 올릴까 생각 중입니다
한강이 아닌 이상
라이딩할 때 보는 시야와 땅이 마주치는 곳에
전조등의 불빛이 비춰야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리어렌즈를 추가하거나
전에 사용하던 익셉션을 야간용으로 써야겠습니다
제대로 된 야라를 해보니 도로의 홈 들이 다 보이지 않으니 불안해요
- 그 외 사용기 -
도수클립과 고글이 닿지 말라고 해놓은 막대? 가
거칠어서 오히려 흠집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아디다스웨어측은 거칠지 않은 재질로 교체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안경점 가서 해당 부분을 제거했습니다
해당 막대의 유/무 차이는 닿는 면적입니다
해당 부분이 있으면 길이에 따라서
렌즈끼리 닿지는 않지만 저 부분이 닿습니다
없으면 고글 렌즈와 가까운 도수렌즈가 닿을 일이 있습니다
ex) 바람이 강한 날 옆이나 뒤를 보면 바람에 도수렌즈가 흔들리면서
고글렌즈와 닿습니다
가을 겨울에 라이딩을 하다 멈추면
얼굴에 열기 때문에 고글에 습기가 생기는데
닦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디다스웨어측에서 권장 방법은 따로 없고
안경점에 습기 방지 제품을 판매하니 이용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안경점에서는 코팅 벗겨진다고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미러라 그런 것인지 조닉 시리즈 문제인지
렌즈가 뭔가 깨끗하게 닦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라이딩에 문제는 없겠지만 그냥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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