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어 세컨드 에디션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PM10은 확인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전 모델이고 중고로 많이 풀리는 에어모니터도 고민을 해봤으나 등급 외 판정에 손절을 했고요
사실 여기까진 꼭 구매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어차피 PM2.5 기준으로 공청기 돌리면 같이 제거되니까요
주원인은 스마트싱스에서 어웨어 지원 종료 -> dth종료 -> 엣지 드라이브 적용 실패 -> 어웨어 1세대 서비스 중단
IOT로 더 이상 어웨어를 활용하기 힘들어질 것이 예상되었고 공기질 측정기로도 언제까지 사용 가능할지 불확신이 구매의 주된 이유입니다
구매는 삼성전자 공홈에서 판매하기에 공홈에서 구매를 했고
공홈 배송은 삼성가전 배송을 해주시는 분이 직접 배송을 해줍니다
포장은 친환경 종이 박스에 들어가 있고
구성품은 본체 / 충전 케이블(C-Type) / 어댑터 / 설명서 가 있습니다
전면에는 디스플레이와 먼지 센서가 있고
후면에는 GAS, CO2 센서가 있고
하단에는 전원 버튼, 충전 포트, 온.습도 센서가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공기청정도를 나타내는 LED 표시등이 있습니다
제품 디자인이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설계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떨어지거나 시야가 낮아지면 잘 보이지 않거나 안 보입니다
하단의 전원 버튼을 짧게 누르면 기기가 켜지고 잠시 후 주변 공기질 정보를 표시해 줍니다
습도 위에 시간도 나오나 wifi에 연결이 되어야 표시가 됩니다
새 기기를 찾을 시 알림을 활성화해 놓으셨다면 앱을 열면 기기 등록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아니라면 기기 추가 또는 제품의 QR코드를 스캔하시면 됩니다
연결은 안내에 따라 하시면 어렵지 않고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앱 상단에는 온.습도가 표시되고
그 아래에 PM10 / PM2.5 / PM1.0 / 생활 가스 / CO2가 표시됩니다
수면모드는 시작-종료 시간을 정해 놓으면 디스플레이 밝기를 낮추고 청정도 LED를 끕니다
공기 정보 활용하기는 ST에 공식적으로 지원되는 에어컨이 나오는 것 같으나 저는 없어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설정에는 청정도 판단 기준을 정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설명에는 PM2.5가 다를 수 있다는 말 외에는 아무런 정보가 없네요
공기청정 협회를 들어가 봐도 딱히 수치에 대한 기준값 정보는 못 찾았습니다
공기청정 협회 관계자들 만날 일이 있어서 물어봤으나 공기청정협회는 해당 기준이 없다고 합니다
해당 사실을 삼성에 전달 후 현재는 공기청정협회 설정값은 삭제되었습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기준값도 설정 가능하도록 요청을 했으나
담당 직원은 참고용이니 참고만 해달라고 했다가 -> WHO의 기준을 4단계로 표시할 경우 신뢰성 문제로 하지 않겠다는 답을 합니다
참고용이라고 하더니 기준도 없고 협회직원도 모르는 공기청정 협회는 출시부터 넣고 WHO의 8단계를 4단계로 표시하면 신뢰성이 문제라고 합니다
그러면 개인이 선택 가능하게 자동화를 수치로 설정가능하게 해달라고 했으나 중간 CS직원의 사적 차단으로 더 이상 접수는 못 하고 있습니다
IOT기기로 공기질측정기를 구매했는데 온.습도계가 메인이고 자동화는 정치적 기준인 환경부 규격만 사용 가능합니다
(환경부 기준은 개인의 건강이 아닌 국가 산업등에 의해서 설정된 기준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미세먼지가 나쁨이지만 보통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환경부 입장은 이해하지만 삼성이 산업과 상관없는 개인공간에 국가발전의 기준을 강요하는 것은 이해 안 됩니다
PM과 CO2는 청정도에 따른 조건만 가능하고 수치로는 설정 불가능합니다
생활 가스는 Lv. 1 ~ 4로 입력 가능하고
온도는 0 ~ 50 이하
습도는 0 ~ 100 이하로 입력 가능합니다
청정도 측정 항목 | 파랑(좋음) | 초록(보통) | 노랑(나쁨) | 빨강(매우나쁨) |
PM10 | 30이하 | 31 ~ 80 | 81 ~ 150 | 151이상 |
PM2.5 / PM1.0 | 15이하 | 16 ~ 35 | 36 ~ 75 | 76이상 |
GAS | 좋음(1) | 보통(2) | 나쁨(3) | 매우나쁨(4) |
CO2 | 1,000이하 | 1,001 ~ 1,500 | 1,501 ~ 3,000 | 3001이상 |
GAS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벤젠 / 톨루엔 / 자일렌 / 스티렌 / 에틸베젠 을 측정한 결과라고 합니다
대략적인 수치 값을 보기 위해 같은 공간에 놔두고 창문을 약 1시간 동안 열어 환기를 시켰습니다
공통적으로 지원되는 센서를 기준으로 서로 비슷한 값은 전혀 없었습니다
각각의 공기 청정도(좋음/보통/나쁨)의 기준은 에어모니터 플러스가 조금 더 관대한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만 보더라도 국내는 W.H.O보다 관대하기에 청정도보다는 수치를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센서가 더 정확한지는 전문적인 장비나 지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판단 불가능합니다
이전 에어모니터는 PM2.5 센서가 등급 외 판정을 받아 압도적으로 어웨어가 좋다고 생각을 했으나
이번 플러스 제품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환경부 주관으로 1등급을 취득받았다고 하니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센서 혹은 기능을 보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루틴으로 사용하기에는 각각의 수치로 조건 설정이 가능한 어웨어가 좋을 것 같고
스마트싱스에 연동 가능한 삼성 가전이 많은 경우에는 에어모니터 플러스가 활용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ED는 디스플레이에 표시되는 공기질의 청정도를 보여 줍니다
멀리서 보면 뭔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매번 변하는 것이 맞는 건가 싶어요
전체 청정도를 보여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기질 측정기인데 디스플레이에서 온.습도를 제외하면 상시 표시가 아닌 6초 간격으로 전환이 됩니다
환기의 기준인 CO2는 0 ~ 72초까지 대기 시간이 필요합니다
공기질 측정기 및 IOT기기로는 비추합니다
이유는 개인의 공간에 사용하는 공기질 측정기인데 공기질을 파악하기도 힘들고 자동화도 불가능합니다
환경부 기준이 사람이 아닌 행정에 맞춰진 기준이지만 상관없다는 분은 괜찮을 수 있으나
해당 기기가 있는 곳의 사람을 위한 용도라면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품의 불편한 부분을 충분히 개선 가능한 부분도 삼성의 직원은 논리에 맞지 않는 변명으로 하기 싫어합니다
삼성직원의 변명이 잘못되었다는 증거를 찾아서 제출하면 그다음부터는 답변 거부를 합니다
일은 하기 싫은데 거짓변명을 해도 통하지 않으니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것이죠
이렇게 만들고 팔면 그만이라는 제품은 약 20만원이 아닌 10만원 이하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삼성이라는 브랜드가 아니라 중국 브랜드 넣어도 될 만한 서비스 수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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