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스톰엑스 TITAN MARK X 텐키리스 기계식 키보드

 

노트북에 쿨러로 화면 높이를 맞추다 보니 키보드가 불편하고 키보드를 맞추니 화면이 낮아서 키보드를 알아보다가

요즘 기계식 키보드가 저렴하게도 많이 나와서 구매 했어요

 

노트북에 사용 할거라서 텐키리스로 구매 했어요

손이랑 자주 닿는 물건은 블랙이 좋은데 화이트 밖에 없네요 ㅠ

화이트가 이쁘기는 하지만 손때 생기면 관리 하기가 참 힘들어요

 

그리고 축은 갈축으로 했습니다

입문자는 대부분 청축을 추천 하던데 혼자 살지만 청축은 너무 시끄러울것 같아서

적당한 걸림과 소리로 갈축을 선택했어요

 

샘플로 좌측부터 흑, 청, 갈, 적축이 들어 있어요

아래에 있는 집게로 키보드에서 키와 축을 빼서 교체 할 수 있어요

녹색은 사이즈가 안 맞는것 같은데 뭐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키압은 흑 > 갈 > 청 > 적 인것 같은데 아닐 수도 있어요 ㅎ

소리는 청 > 갈 > 흑 = 적 입니다 흑, 적은 걸리는게 없으니 그런거 같아요

실제로 키보드에 연결해서 비교 해보면 갈이랑 적은 큰 차이 안나는데

청은 확실히 크고 대부분이 생각하는 기계식 키보드 소리가 나요 ㅎ

 

총 10개의 LED모드와 RTS, FPS, 문서, REC커스텀 모드가 있습니다

 

이쁘기는 하지만 사실 PC방 같이 어두운 곳 아니면 효과가 많이 감소됩니다

그래서 저는 끄기는 그렇고 해서 누르는 키만 켜지게 해놨습니다

몰컴할때 좋겠다는 분도 있지만 타건음 때문에 몰컴은 불가능 합니다

몰컴은 그냥 조용한 노트북 키보드가 가장 좋습니다

 

그냥 잠들기 전에만 사용 할것 같아요

 

 

가끔 큰 화면이 필요 할때 데스크탑을 사용 하는데 노트북이랑 자판이 달라 적응이 잘 안됬었는데

기계식 키보드는 적응이 금방 되네요

노트북이랑 키배치가 조금씩 달라 문자키 외에는 적응이 조금 필요 할듯 합니다

 

아쉬운 점은 스페이스바가 너무 길어요

그래서 한/영 전환 할때 불편합니다

 

기계식 키보드가 꼭 필요 할 만큼 키보드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처음 사용 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