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포트가 뚜껑 내부가 자주 분리되고
뚜껑을 열면 뚜껑에 있는 물들이 손잡이로 흘러내려서 불편해서 교체했습니다
한국 수입품이 아닌 구매대행이라 중국어가 적혀 있습니다
동작 방식은 터치이고 포트 쪽이 가열, 손잡이 쪽이 보온입니다
하지만 첫 사용 시에는 둘 다 가열을 합니다
가열 후 바로 사용한다면 가열 버튼을 사용하고
특정 온도로 맞추기 위해 보온을 한다면 보온 버튼을 눌러 놓는 것이 편합니다
손잡이 상단의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각도로 오픈이 됩니다
뜨거운 수증기로 화상을 입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손으로 위의 각도로 더 열 수 있습니다
바닥에 온도센서가 있습니다
선은 대략 70cm 좀 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중국용이라 돼지코가 필요한데 다행히 하나 들어 있습니다
내부에 저런 흠집이 있는데 판매자에게 문의를 하니 정상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봐도 불량 같은데.....
수돗물을 가열 후 바닥에 저런 침전물? 얼룩이 생깁니다
신기하게 매번 저 위치에만 생깁니다
이전 포트에도 저런 것이 생긴 것 보면 수돗물에 포함된 성분 중 일부가 붙은 것 같은데
저걸 어떻게 세척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포함된 설명서에는 식초 0.5L로 세척을 하라고 하는데 현재 식초가 없습니다
다행히 Mi Home앱은 한글을 지원합니다
며칠 사용하면서 좋은 점은
커피, 차 같이 온도를 맞춰야 할 때 편합니다
최대 12시간까지 원하는 온도로 보온을 해줍니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가열을 하니 사용 전에 해당 온도로 가열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쉬운 점은
1.5L 용량이라 그런지 좀 무겁습니다
앱을 실행해도 매번 연결을 해줘야 합니다
IOT나 예약이 되면 좋을 듯한데 아쉽습니다
(아침에 커피나 차를 마시면 IOT로 가열을 한다거나 특정 시간에 가열)
최소 물량 이하에서 가열 불가
(최소 물량이 있다는 건 그 이하에서 가열하면 안 좋다는 건데 보온의 경우 동작합니다)
(온도 센서가 최소 물량 높이보다 낮습니다)
우선 수돗물 가열 시 생기는 얼룩부터 해결한다면 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얼룩을 제거 했는데 추천 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 추가 -
보온으로 첫 가열시 앱과 연결이 되면 100도가 아닌 해당 온도까지만 가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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