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VI(테비) 케이스 교환(사운드픽 방문)

 

 

케이스의 경첩 부분에 딸깍 거리는 소리가 생각보다 크고 자주 발생하여

방문 접수 후 사운드픽에 다녀왔습니다

 

 

 

사전에 확인 안했으면 찾기 힘든 입구

 

전시 되어있는 각종 이어폰들

방문을 했는데 직원분들이 너무 관심이 없습니다....

멀뚱멀뚱 서 있다가

직원분 나올 때까지 진열된 이어폰 및 매장 구경을 했습니다

 

'상품 구매나 설명이 필요하면 벨을 눌러 주세요'라는 문구를 봤으나

벨을 못 찾았습니다....

(벨이 뒤에 있더라고요 ㅠ)

 

그러고 있다가 직원분이 다른 일로 나오시길래 말을 걸어 교환 처리를 했습니다

어제 받은 새 제품이라 그런지 선택권이 미개봉 교환과 케이스만 교환이 가능한데

유닛은 정상인 것 같아 케이스만 교환을 받았습니다

 

교환 전 케이스의 시리얼은 6천번대

교환 후 케이스의 시리얼은 3천번대

 

정확한 건 아니지만 초기 물량과 추가 생산 제품입니다

 

경첩 부분의 '딸깍'소리와 마감 불량은 해결됐으나

경첩 부분이 돌출되어 있고 뚜껑이 이전보다 헐렁 해졌습니다

 

전시되어 있던 초기 물량도 돌출되어 있고 헐렁했으며

직원분도 돌출은 한쪽은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라고 하시는 것 보면

A/S용 물량은 다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교체 전 정상적이었던 사진을 보여주고 차후 개선된 건지 확인 후 연락받기로 했습니다

(오늘 연락 주기로 했는데 연락이 안 왔어요)

 

경첩 부분의 돌출 부분이 나중에 크랙이 생기거나 하면 교체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2개의 불량을 해결하려고 갔으나 또 다른 2개의 불량?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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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방문

 

끊김이 보통이라 생각했더니 T1같이 끊김이 거의 없는 것이 정상이라고 하여

케이스도 교환할 겸 미개봉으로 교환받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미개봉을 바로 개봉하고 확인을 하는데 실내조명이 어두워 자세히 확인하기 힘들었습니다

정상이라 생각하고 나오다 보니 표면이 울퉁불퉁해서 다시 갔는데 날씨도 그렇고 배송 중에 뜰 수도 있다고 하며

눌러서 붙여 주시더라고요.....

처음보다 나은 정도지 해결은 안 됩니다

교환해줄 생각이 없어 보여 나오다가 유닛을 보니 한쪽 마감이 아쉬워

다시 방문했는데 영업시간 끝났다고 대충 보고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생각 못 한 불친절에 그냥 나왔습니다

 

집에 오는 동안 L로 마스터 잡았더니 한번 끊김이 있어서 R로 잡고 집에 왔습니다

만원 지하철은 아니지만 퇴근시간에 1시간 넘게 끊김이 없었습니다

 

조용한 집에 와서 보니 경첩 부분 잡음이 있네요...

 

 

빛샘으로 문의를 하면서 경첩 부분 소음 문의하니 교환해주겠다고 해서

택배 교환을 했습니다

이번 케이스는 검수를 한 건지 모르나 상태가 양호했습니다

표면 살짝 울어있는 건 넘어가야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운드픽에 가서 교환 처리한 것이 오히려 손해 같습니다

초기 불량이라 배송비도 없고 편하게 확인도 가능한데

괜히 멀리 가서 제대로 확인도 못 하고 그렇다고 현장에서 이상 있다고 교환 바로 해준 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