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이어 팁을 돈 주고 사본적이 두 번째인 듯합니다
기존에는 음감보단 킬링타임과 주변 소음 차단용이라 중요하지 않았어요
첫 이어 팁은 첫 코드리스인 qcy t1을 사고 폼팁이 좋다고 해서 저렴한 것 사봤습니다
얼마 전 처음으로 개인적으로 고가의 이어폰인 라이퍼텍의 테비를 사고 음감으로 사용하려고 보니
기본 팁, 사은품 폼팁이 편하지가 않더라고요
1~2시간 이내로 이동할 때 불편해서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시간 지나면 결국 불편하긴 했어요
테비로 사용해본 이어 팁은 순정, 플렉스핏 폼팁, 모찌팁 입니다
개인적으로 불편한 건 모찌 - 플렉스핏 - 순정 순으로 불편했습니다
모찌팁은 너무 깊게 들어가서 계속 귀 안을 건드리더라고요
플렉스핏 폼팁은 귓속에서 계속 팽창하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S사이즈 인데도요
그나마 순정이 3개 중에서는 가장 편해서 그냥 순정으로 사용했습니다
스핀핏은 처음에 구매할 생각이 없었어요
이어팁인데 너무 비싸요(18,000원)
부산에 갈 일이 있어서 정식 수입사인 사운드랩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그냥 호기심에 들려봤습니다
처음 착용하는 순간 너무 편했습니다
순정 팁을 다시 착용하니 불편하더라고요
음질 손실도 없는 것 같고 테비도 샀는데 이어 팁 치고 비싸지만 못 살 정도는 아니라 생각해서 구매해버렸습니다
구매 후 바로 사용하려고 매장에서 오픈해서 제품명, 설명 등이 나온 종이는 없습니다
아쉽게도 스핀핏은 3 셋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일 사이즈가 들어 있지도 않습니다
결국 S사이즈와 L사이즈를 다시 착용해보고 S는 쉽게 빠져서 M/L 사이즈로 샀습니다
사이즈는 스핀핏360보다 기본 팁이 더 큽니다
길이는 차이가 크고 넓이는 조금 더 큰 것 같아요
스핀핏360은 중간에 모양이 특이한데 귀가 일자가 아니라 해당 부분이 꺾이면서 더 깊고 귀에 맞게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며칠 착용해본 느낌으로는 저는 너무 깊이 착용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귀에 걸릴 정도만 착용합니다
착용 깊이에 따라서 착용감이 다르고 좌. 우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제 기준에는 상당히 편합니다
솔직히 깊게 착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아서 S/M사이즈를 샀어야 했나 싶기는 하지만
시간 되면 청음샵 가서 착용해보고 안 쓰는 L사이즈를 S로 교환할 사람 찾아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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