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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캐스트4 4K 개봉 및 후기

그 외/기타

by RosetteNebula 2022. 10. 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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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 이유

 

모니터를 FHD -> QHD로 교체하면서 화질 체감이 되어서 4K 영상을 많이 보는 것은 아니지만 욕심이 생겼고

기존에 지역 방송사 최저요금으로 보던 것을 해지하고 티빙(네이버플러스), 웨이브(파티원)로 옮기면서 리모컨이 없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개봉

 

평소 파란색을 좋아해서 하늘색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중고는 대부분 흰색이고 저렴한 것은 선착순에 밀렸어요 선착순에 들었으면 흰색 샀을 거예요

색상 하나 때문에 7천원 더 주고 샀지만 만족합니다

 

본체 / 리모컨

 

설명서

 

케이블, 어댑터, AAA건전지

 

사실 본체는 모니터 뒤에 있어서 조금 보이긴 하는데 색상은 의미가 없긴 합니다

대신 리모컨은 항상 사용하기에 마음에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리모컨도 본체 색상이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구글 어시스턴트는 야광도 아닌데 왜 녹색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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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연결)

 

구매 전에 찾아보니 전원을 모니터에 연결하면 안 되고 어댑터에 연결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멀티 충전기에 연결을 했습니다

 

처음 연결하면 언어 선택이 나오는데 거의 마지막쯤에 한국어 있습니다

 

 

이미지에는 없는데 화면에 QR이 나옵니다 구글 홈에서 기기 추가로 QR 인식하면 됩니다

 

 

wifi 및 이런저런 설정이 나오고 완료되면 리모컨 설정이 나옵니다

여기서 연결한 재생기기(TV, 모니터, 스피커)와 리모컨의 버튼을 연동합니다

저는 모니터와 스피커가 IR신호를 받지 못해서 아무 브랜드 선택하고 실패로 넘겼습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면 몇 분 동안 앱 설치를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홈이 나옵니다

 

 

● 사용기

 

저는 유튜브, 티빙, 웨이브를 이용하고 있어서 각각의 앱에서 로그인을 해줬습니다

그 외 사용하지 않는 앱들은 삭제를 했고요

삭제를 해도 앱의 최상단에는 디즈니+와 아마존 Prime video는 나옵니다

웨이브도 나오는 것 보면 웨이브도 삭제해도 나올 것 같습니다

 

내 앱의 앱 항목은 리모컨의 선택 버튼을 길게 누르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티빙과 웨이브는 실시간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인터넷 찾아보시면 추가 앱 설치로 사용하는 방법 나옵니다

KODI의 아쉬운 부분은 이렇게 설치된 앱에는 티빙의 네이버 로그인이 없고 CJ와 티빙 둘 중 하나의 방식으로만 가능합니다

(Allive TV는 가능합니다)

그래서 네이버로 로그인해서 이용하시는 분들은 실시간은 모바일 기기에서 캐스팅해서 보셔야 합니다

KODI는 설치된 앱이 아닌 파일 관리자 처럼 폴더를 찾아 들어가는 방식이라 영상 찾는 과정이 오래 걸립니다

네이버멤버십일 경우 티빙의 TV VOD도 제한됩니다(해당 혜택이 모바일, PC한정)

 

가장 기대했던 4K는 제가 연결한 모니터가 4K가 아닌 QHD라서 기기에서 강제로 1080P로 제한이 되어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이유를 찾아보니 QHD는 보편적인 해상도가 아니기에 재생기기가 4K를 지원하지 않으니 강제로 FHD로 제한을 한 것인데

QHD를 사용하시는 분들 4K 영상과 FHD영상을 보시면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크롬캐스트에서 4K를 지원하면 그냥 4K로 재생을 해주면 FHD보다 좋은 화질로 볼 수 있는데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실상 기존에 사용하던 2세대와 해상도 차이가 없습니다

HDR과 색공간 선택이 있던데 FHD와 4K를 QHD로 보는 것의 차이만큼은 없습니다

 

리모컨이 있어서 매번 각각의 플랫폼을 연결해야 하는 부분이 없어 편한 부분도 있으나

모바일 기기에서 터치로 빠르게 찾아서 재생하고 조작하는 것보다는 불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IR리모컨을 미지원 하는 모니터의 경우 장치 전환을 버튼으로 해야 하는데 PC나 크롬캐스트중 하나의 연결이 끊어지면 다른 연결된 장치의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보통 PC를 사용 안 하고 크롬캐스트로 영상을 보다가 PC를 켜도 그대로 크롬캐스트 화면이 나옵니다

리모컨으로 크롬캐스트 전원을 꺼주면 알아서 PC화면이 나오는 것이 조금 편하긴 합니다

 

재생하는 앱 별로 볼륨의 크기가 다릅니다

특히 유튜브가 유독 크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리모컨으로 조절 가능한 스피커라면 상관 없으나 저는 영화를 크게 듣다가 유튜브를 보면 듣기 힘들 정도로 커져서 매번 볼륨 조절 하러 이동해야 합니다

최근 사운드바 브랜드를 보다가 전부 삭제하고 리모컨 관련 설정에서 볼륨을 자동에서 크롬캐스트로 변경하니 리모컨이 되는 음향장비가 없어도 볼륨 조절이 됩니다

 

물리적 스피커와 볼륨을 적당히 맞춰서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봐서 TV를 산다거나 하면 4K로 볼 수도 있겠으나 당장은 투자한 비용에 비해서는 장점이 별로 없습니다

 

 

4K미지원 기기에서 4K설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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