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체 RX-900S 마우스

● 구매이유

일반 마우스는 손목 통증이 있어 오랫동안 로지텍 리프트를 사용했는데

손목은 편했지만 항상 MX의 무한 휠의 편리함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MX 마스터는 테스트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대였고

유튜브에서 로이체 마우스 후기를 보고 이 가격이면 테스트로 사용해 봐도 괜찮겠다 싶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쿠폰, 카드할인, 포인트를 해서 4.5 정도에 구매를 했습니다

 

 

● 개봉

구성품 : 제품 설명서(보증서) / 본체 / c타입 케이블

 

하단에 전원 스위치가 있고

리시버가 수납되어 있고

OS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에 연결 상태를 보여주는 표시등

좌. 우 스크롤

연결 전환 버튼

앞. 뒤 버튼

바탕화면으로 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위에는 스크롤과 DPI 변경 버튼이 있습니다

 

 

● 사용 후기

처음에는 일반 마우스와 비슷한 불편함이 있었고

의자 팔걸이를 책상 높이와 수평으로 맞춰 사용을 해보니 손목 통증이나 불편함은 아직까진 없습니다

 

버튼감은 조용하고 좋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 좌클릭을 하는데 우클릭이 동작하거나 좌.우 스크롤이 동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좌. 우 스크롤은 대부분 잘 동작하나 구버전의 엑셀은 동작을 안 하네요 너무 오래된 버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좌. 우 스크롤 느낌은 걸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앞. 뒤 버튼은 리프트는 조금 멀었는데 좀 저렴한 버튼감이지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치 전환 버튼이 좌. 우 스크롤 뒤에 있는데 여러 장치를 자주 변경하시는 분들은 편할지 모르겠지만

장치 전환 없이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가끔 잘못 누르는 경우가 있어서 오히려 불편합니다

 

스크롤은 무한이긴 하지만 반쪽짜리입니다 돌다가 금방 멈춥니다

일반 스크롤 시에는 걸림이 조금 있습니다

 

바탕화면으로 가는 버튼은 제 기준에는 조금 멀긴 하지만 오히려 잘 사용을 안 해서 오작동이 없어서 괜찮습니다

 

배터리는 주 3일 8시간 이상 사용을 했는데 약 1달 조금 더 갑니다

 

단순히 가격 때문이라면 그냥 MX 마스터가 좋을 것 같고

손목통증 때문에 버티컬을 사용해야 하는데 체험을 해보고 싶다는 분들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중고를 생각한다면 로이체 살 돈으로 중고 MX 마스터를 구매 가능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