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패드를 한 번도 사용을 안 하다가 키보드를 구매하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장패드를 몇 년 사용을 해 보니 불편함도 없었고
데스크테리어들을 보면 이제는 거의 필수처럼 나오고 마우스패드만 올려져 있는 것보다는 깔끔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책상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교체할 상황이 아니라 책상을 가리는 용도로도 괜찮았고요
그러다 인스타에서 친환경소재 장패드 광고를 보고 광고의 제품도 괜찮았는데 후기가 너무 없었기에 친환경소재 장패드를 찾아보다가 후기가 많고 커스텀이 가능하고 광고의 제품보다 저렴해서 히든피스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저렴한 장패드는 접힌 부분이 장시간 사용을 해도 펴지지 않았는데
히든피스 장패드는 접혀오지 않은 것도 있지만 처음부터 깔끔하게 펴지는 것이 좋았습니다
사이즈는 책상을 완전히 가리기보다는 주로 사용하는 키보드, 마우스 공간과 어중간하게 남는 공간만 가려줄 사이즈로 주문했는데 주 사용공간만을 보면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색상도 미들그레이와 다크그레이 중에 고민을 했는데 책상이 밝다 보니 다크그레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올블랙보다는 조금씩 들어간 흰색 실?들이 더 고급스러워 보이기도 하고요
대신 먼지가 전혀 안 보이지는 않고 흰색이 뭉쳐져 있는 부분은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올 블랙보다는 확실히 깔끔해 보입니다
펠트소재는 처음 사용을 해 보는데 거친 표면이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마우스를 엄청 많이 사용을 하거나 마우스로 게임을 하시는 분들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일반적인 사용에는 불편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에 적응의 차이로 보입니다
걱정되는 것은 여름에 아이스커피를 마시면 컵받침대를 사용해도 받침대가 막혀있지 않아서 물이 많이 흐르는데 방수나 물기 관련 설명은 없어서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하단에 밀림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데 책상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사용하다 보면 언제 밀렸는지 모르겠지만 아주 미세하게 밀림은 있습니다
주문제작 제품은 로고도 없고 사이드 마감처리도 없습니다
로고가 없는 것은 깔끔하지만 마감처리가 없는 것은 어쩌면 저렴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드 마감보다는 커스텀의 장점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후후루 문진 & 오브제 패키지 사용 후기 (1) | 2024.10.25 |
---|---|
후후루 식물 오브제(암모비움 블루) (3) | 2024.10.15 |
다이소 블루투스 동글 (2) | 2024.10.01 |
로이체 RX-900S 마우스 (0) | 2024.06.14 |
식물 무드등 (0) | 2024.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