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색상, 가격 때문에 구매를 했습니다
물 온도가 중요하다? 솔직히 미각이 둔하다고 생각하기에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기존에는 블랙/화이트만 있는 펠로우 보다는 다양한 색상이 있는 브뤼스타가 더 이쁘다는 생각을 했으나
가열판이 아쉽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펠로우의 리미티드 에디션에 스톤블루+월넛 조합을 보고 이거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몇 달 전 29cm의 특가에도 당장 전용공간도 없다는 이유로 넘겼는데 이번에 또 같은 할인율에 결국 구매를 했습니다
최근 블랙&월넛에 빠져서 홈카페 용품들을 맞추고 있는데
원래 좋아하던 블루에 톤다운이 되어 블랙&월넛에도 이질감이 없어 보입니다
가열판도 같은 색상에 심플해서 마음에 듭니다
좌측에는 디스플레이, 우측에는 전원 버튼&다이얼만 보입니다
뒤에는 좌측에는 홀드, 우측에는 섭씨/화씨 전환 스위치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부품들이 고급스러움 보다는 저렴한 느낌이 더 큽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켜짐과 동시에 가열을 합니다
그래서 포트에 물이 없을 때는 전원을 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물부족 경고는 뜨지만 경고가 뜨기 전에 어느 정도 가열이 됩니다
다이얼을 돌리면 40~100도 사이의 온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전원이 끊기면 100도로 초기화되기에 매번 첫 사용 시 온도 설정을 해야 합니다
뒤쪽 홀드 스위치로 홀드를 하면 온도유지를 해줍니다
아직까지 엄청나게 떨어진 적이 없어서 그런지 가열 소리는 못 들었지만 숫자는 올라갑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타이머가 동작하는데
저는 따로 저울이 있어서 사용을 안 할 것 같습니다
디자인 마음에 들고 QC가 안 좋기로 악명이 있던데 다행히 양품인 것 같습니다
사용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저는 하루에 1~2번이 전부인 라이트 한 사용자라 600ml가 적당한데 색상 때문에 900ml를 샀는데
물이 없어도 무겁고 물을 채우면 단순히 드는 것 자체만으로도 손목에 부담이 가서
자세도 바로 잡아야 하고 다른 손으로 아래를 받쳐야 부담이 덜 합니다
그래서 아직 컨트롤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일반 포트와 다르게 내부 바닥이 사다리꼴입니다
그래서 세척을 하기에 불편하고
유량이 적다 보니 위로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인지 뚜껑 때문인지 단차가 있어서
사용 후 물을 완전비 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첫 세척 과정(구연산+수돗물)후 얼룩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끓인 물에 구연산을 넣기도 끓이기 전에 넣기도 해봤지만 그대로 입니다
사용후 물을 비우고 건조대에 놔둬도 잘 마르지 않습니다
포트가 식으면 몇 번 털어서 다시 올려놓다가 그냥 뚜껑 비스듬히 닫아서 놔둡니다
건조 장소가 문제인가 싶지만 입구가 넓고 뚜껑이 90도로 열리는 일반 포트는 잘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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