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펠로우 스태그 EKG 스톤블루 전기포트

그 외/기타

by RosetteNebula 2024. 8. 19. 17:21

본문

 

● 구매 이유

디자인, 색상, 가격 때문에 구매를 했습니다

 

물 온도가 중요하다? 솔직히 미각이 둔하다고 생각하기에 큰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기존에는 블랙/화이트만 있는 펠로우 보다는 다양한 색상이 있는 브뤼스타가 더 이쁘다는 생각을 했으나

가열판이 아쉽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펠로우의 리미티드 에디션에 스톤블루+월넛 조합을 보고 이거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몇 달 전 29cm의 특가에도 당장 전용공간도 없다는 이유로 넘겼는데 이번에 또 같은 할인율에 결국 구매를 했습니다

 

 

● 개봉

최근 블랙&월넛에 빠져서 홈카페 용품들을 맞추고 있는데

원래 좋아하던 블루에 톤다운이 되어 블랙&월넛에도 이질감이 없어 보입니다

 

가열판도 같은 색상에 심플해서 마음에 듭니다

좌측에는 디스플레이, 우측에는 전원 버튼&다이얼만 보입니다

 

뒤에는 좌측에는 홀드, 우측에는 섭씨/화씨 전환 스위치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부품들이 고급스러움 보다는 저렴한 느낌이 더 큽니다

 

 

● 기능

전원 버튼을 누르면 켜짐과 동시에 가열을 합니다

그래서 포트에 물이 없을 때는 전원을 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물부족 경고는 뜨지만 경고가 뜨기 전에 어느 정도 가열이 됩니다

 

다이얼을 돌리면 40~100도 사이의 온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전원이 끊기면 100도로 초기화되기에 매번 첫 사용 시 온도 설정을 해야 합니다

 

뒤쪽 홀드 스위치로 홀드를 하면 온도유지를 해줍니다

아직까지 엄청나게 떨어진 적이 없어서 그런지 가열 소리는 못 들었지만 숫자는 올라갑니다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타이머가 동작하는데

저는 따로 저울이 있어서 사용을 안 할 것 같습니다

 

 

● 짧은 소감

디자인 마음에 들고 QC가 안 좋기로 악명이 있던데 다행히 양품인 것 같습니다

사용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사용하기도 편합니다

저는 하루에 1~2번이 전부인 라이트 한 사용자라 600ml가 적당한데 색상 때문에 900ml를 샀는데

물이 없어도 무겁고 물을 채우면 단순히 드는 것 자체만으로도 손목에 부담이 가서

자세도 바로 잡아야 하고 다른 손으로 아래를 받쳐야 부담이 덜 합니다

그래서 아직 컨트롤이 익숙하지 않습니다

 

일반 포트와 다르게 내부 바닥이 사다리꼴입니다

그래서 세척을 하기에 불편하고

유량이 적다 보니 위로 넘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인지 뚜껑 때문인지 단차가 있어서

사용 후 물을 완전비 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첫 세척 과정(구연산+수돗물)후 얼룩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끓인 물에 구연산을 넣기도 끓이기 전에 넣기도 해봤지만 그대로 입니다

사용후 물을 비우고 건조대에 놔둬도 잘 마르지 않습니다
포트가 식으면 몇 번 털어서 다시 올려놓다가 그냥 뚜껑 비스듬히 닫아서 놔둡니다

건조 장소가 문제인가 싶지만 입구가 넓고 뚜껑이 90도로 열리는 일반 포트는 잘 마릅니다

'그 외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아포터리 센서리컵 A  (0) 2024.10.11
퍼즐락 밀폐용기  (5) 2024.09.11
홀츠클로츠 A27 핸드드립 세트 & 우드 스쿱  (1) 2024.04.03
피에스타 핸드밀 그라인더  (3) 2024.02.14
크롬캐스트 리모컨 변경방법  (1) 2024.01.02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