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assione 슈커버

- 구매 이유 -

엔듀라 델루지 슈 커버를 5년 동안 보수까지 하면서 잘 사용을 했는데

내부가 점점 벌어지면서 새로 하나 사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블프에 바막을 사면서 같이 구매를 해봤습니다

 

 

- 개봉 -

    

슈 커버가 생각보다 많이 높네요

 

 

 

좌. 우 구분이 없어 보입니다

 

문제는 동계 빕을 입지 않고 그냥 착용만 해봤는데 지퍼가 다 잠기지 않습니다

다행히 최대한 당기니 잠기긴 하고 불편하다 싶은 압박감도 없긴 합니다

분명 사이즈에 신발 사이즈만 있었는데 같은 발 사이즈라도 종아리 사이즈는 다를 것인데 신축성이 조금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워머, 7부, 9부 빕에 착용하면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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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딩 후기 -

 

나갈 때 기상청 기온은 7도 정도였는데 가민에는 주행 중 기온은 4도 정도로 나오네요

 

라이딩 출발 전부터 신축성이 그렇게 좋지 않아 슈커버를 롱빕 안에 넣어야 하나 밖으로 빼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그래도 발목이 짧게 있어도 일반적으로 밖으로 빼서 신으니 빼고 시도를 해봤는데 잠기긴 했습니다

그리고 라이딩이 끝날 때까지 지퍼가 내려간 적은 없습니다

 

마지막 지퍼 잠그는 것이 힘들지 커버를 신고 벗는 것은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라이딩 중에 압박이 있다는 느낌은 없었으나 확실히 초반에는 무거운 느낌은 있었습니다

 

제품 스펙상 권장 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상 5~6도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가민 기준 영상 4도에 흐린 날씨에 춥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더 추워지면 동네 야라 짧게 할지 모르겠지만 혼자 타는데 굳이 겨울 야라는 생각이 없어서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생각을 합니다

 

여성분이면 모르겠는데 남성분이면 종아리 굵기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추천은 못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