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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빅 4타입 실내 자전거 거치대

자전거/후기

by RosetteNebula 2023. 2. 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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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체인스테이와 싯스테이에 걸어서 정비도 가능한 거치대를 사용했습니다
실내에서 정비하기에는 좋은데 자전거 거치라는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기울어지면서 핸들이 돌아가 있다던가 기울어진 쪽으로 힘을 받으면 넘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부분입니다
 
이사를 하게 되면서 공간이 마땅치 않아 거치대를 고민하다가
세로형 거치대, L자 거치대, L자에 정비용 걸이 있는 거치대 고민을 하다가
종합형 거치대인 디빅 4 타입 거치대를 구매했습니다
 
 

- 개봉 및 구성품 -

 
L자형 거치대의 _, ㅣ 부품과 세로형 거치 시 앞바퀴 고정용 기둥, 정비용 고리와 나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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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거치 -

 
L타입은 특별한 것 없이 앞이나 뒤 휠을 넣으면 되고
세로형 거치는 우선 뒷바퀴를 하단 지지대에 거치를 시키고 앞 휠과 고리가 걸리는 높이를 찾아서
기둥을 고정해줘야 합니다
 
 

- 사용 후기 -

L형 거치 방식 - 하단에 붉은색 사이즈 조절 장치가 있는데 생각과 달리 공간을 더 좁게 만들고 휠을 잡아주는 역할은 크지 않습니다 _부분에는 휠이 사이드에 닿지 않지만 ㅣ 부분에는 휠이 사이드에 닿습니다

로드의 경우 제거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는 합니다
- 하단 조절장치를 제거 시 자전거가 I자 지지대 쪽으로 더 이동을 하면서 체인과 U자 고리의 간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로형 거치 방식 - 저는 트렉 에몬다 54 사이즈를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 휠을 고정해 주는 기둥의 길이가 너무 짧습니다
프레임 사이즈보다는 휠 베이스 기준이겠지만 더 긴 사이즈를 타시는 분들은 거치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기둥의 거의 끝에 고정되어 있기에 불안감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세로형 거치 시에는 하단 조절바가 휠을 잡아줘서 양쪽에 닿지 않는 듯합니다
- 현재까지는 문제없이 잘 지지해주고 있습니다
 

정비형 거치 방식 - 기존에 사용하던 것도 그렇지만 해당 제품도 고리가 고정이 잘 안 됩니다

쉽게 돌아가서 다른 방식으로 거치를 하려고 보면 스포크에 닿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렌치등의 공구로 더 강하게 조이면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고정은 됩니다
 

종합적인 후기 - 3가지 방식의 거치가 하나의 거치대에 있는 것은 공간 활용에 좋은 장점입니다

하지만 가격과 제품의 완성도는 가성비 떨어집니다
실제 제조사는 사용을 해봤을까? 얼마나 테스트를 해봤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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