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 출시 글을 보다 침칠봉 사용 효과가 궁금하여 저렴한 스트레이트 침칠봉을 사용하다 효과가 있어서 제대로 사용해 보기 위해서 블룸보다 저렴한 쓰리바머의 파워 라이트닝 니들 디스트리뷰터 2.0을 구매했습니다

구성품 : 여분의 니들, 가변 니들 디스트리뷰터, 거치대


1.0의 스트레이트 고정에서 가변으로 바뀌고 끝이 뾰족하지 않게 변경되었습니다
에쏘, 브루잉 겸용이기에 브루잉에는 과한 각도까지 펼쳐집니다
그리고 니들이 수납이 안 되기에 더 저렴합니다
블룸과 비교하면 니들의 용도는 동일합니다
소재가 다르지만 소재는 큰 차이는 없을 것 같고요
니들이 수납이 안 되어 휴대하기에는 좋지 않고 블룸 뒤쪽의 콘타입에 사용하는 홈을 내는 부분이 없습니다
블룸의 용도인 뭉침 개선, 불규칙한 밀도 정리, 체프 띄우기는 해당 제품도 동일하게 사용이 가능하고 콘 타입의 홈을 내는 것만 별도로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드리퍼에 원두를 담고 스트레이트 상태로 필터에 손상 없을 정도까지 넣어 중앙 깊은 곳부터 시계방향, 반시계 방향을 번갈아 가며 전체적으로 원두들을 저어 줍니다

다시 스트레이트 상태로 중앙에 적당한 깊이로 넣은 상태로 상단을 돌려 니들을 원하는 만큼 펼칩니다
펼쳐진 상태로 동일하게 저어주며 올라오면 체프들이 위로 올라옵니다
충분히 저어주지 않으면 효과가 줄어들고 위로 올라온 체프는 원한다면 블로워나 입김으로 제거하셔도 되나 저는 날린 체프 청소가 힘들기에 그냥 놔둡니다

콘 타입의 드리버는 드리퍼 기준 커피 베드의 깊이가 일정하게 중앙에 홈을 파주면 됩니다
저는 얇은 청소 솔 뒷부분으로 해주고 있으며
블룸은 뒷부분에 눈금으로 원두량에 따른 깊이 표시를 해놔서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하리오 V60은 홈을 내고 있으나 ufo 드리퍼는 드리퍼 자체의 설계가 전체적인 커피 베드 높이를 비슷하게 되도록 설계되어 해주고 있지 않습니다
굳이 따지면 80도의 콘 형태라 중앙이 더 깊으니 하는 것이 맞겠지만 V60에 비해 행동 대비 효과가 적을 것 같습니다
홈을 팠다면 뜸 물을 부을 때 홈이 채워질 때까지는 센터 푸어 후 기존과 동일하게 추출을 하면 됩니다

뜸

추출 종료
해당 과정은 맛을 더 맛있게 해 준다기보다는 추출 균일성을 목적으로 하기에 그 목적에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뜸 단계에서 어디 한 곳이 무너지거나 기포가 과하게 올라오는 현상이 사라졌고 기존 추출 대비 속도가 빨라지고 후반 추출 지연 현상이 개선되었습니다
V60에서는 조금 더 고운 분쇄도를 사용할 수 있었고
ufo 드리퍼에서는 3차 이후 물이 다 빠지지 않아 잠겨 있는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분명 귀찮은 과정이 추가되어 브루잉을 하는 시간은 늘어날지 모르나
숙련자가 아닌 경우 불균일한 추출보다는 wdt를 함으로써 균일한 추출이 가능하기에 얻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며
혹시 맛이 기존 대비 불만이라면 다른 변수를 조절하여 맞추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UFO 드리퍼 (0) | 2025.12.29 |
|---|---|
| 오리가미 센서리 컵(매트 블랙) (0) | 2025.10.21 |
| 미노스 앵커 커피필터 린싱 어시스턴트 (0) | 2025.10.01 |
| 홀츠클로츠 매버릭 핸드밀 그라인더 (0) | 2025.09.25 |
| 하리오 알파 드리퍼(세라믹, 음각) (0) | 2025.09.04 |